“딸아 하늘에서는 행복하렴”
4살이라는 어린나이에 뇌사 판정을 받아, 장기 이식을 하고 짧지만 값진 생을 마감한 사연이 공개되어 많은분들이 슬퍼했습니다
밝은 성격에 웃음이 많던 정진아양,
지난달 새벽에 자다가 갑작스런 심장마비를 일으키게 되어 응급실로 이동하게 됩니다
치료를 담당하던 의료진은 끝내, 회생 가능성이 없다면 뇌사 판정을 내리자 가족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슬픔을 뒤로한채, 진아양의 아버지는
” 결혼 당시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딸이 생을 마감하는건 너무 슬프지만, 이렇게라도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면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 고 말했습니다
나의 딸이라 쉽지 않은 결정이였지만, 많은 생명을 살릴수 있고 무엇보다 나와 같은 슬픔을 느끼지 않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전북대병원 이식팀은, 진아양으 심장과 , 간장, 신장 들을 불치병 환자에게 이식하여 새삶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