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에게 선물하고싶다”
한국에서 외국인학교 교사를 하던 미국인 린다 프릴씨의 장기기증 소식에 한국인 모두가 감동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살다가, 불의의 사고로 뇌사상태가 된 미국인 여성, 자신의 각막, 간 , 신장등을 한국인 환자들에게 기증을 하고 생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뇌사상태의 미국인이 , 장기를 기증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한구 경기도 의정부에서 외국인학교 교사로 재직중이였다고 해요
수업중 갑작스런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진단을 받았습니다
뇌사상태가 되자, 남편은 하룻만에, 아내의 뜻을 따라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고인의 장기는 만성신장질환을 가진 2명에게 신장, 간질환을 가진 환자 1명에게 기증이 되어 새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많은분들이, 인종차이가 장기이식에 문제가 있지 않냐고 의문을 품기도 하지만,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