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으로서 세상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뉴스 아나운서는 잘 몰라도, 기상캐스터는 알 만큼 우리에게 친근한데요, 아름답고, 웃는모습이 이쁘신 기상캐스터 오수진 아나운서의 심장이식 이야기에 다들 놀랐다고 합니다

오수진 아나운서는 10년넘게 날씨를 전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난 2018년 결혼을 3주 앞두고 몸에 이상을 느꼈다고 해요
점점 계단오르기가 힘들어지고, 숨이 쉽게 차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요즘 몸이 피곤한줄만 알았다고 해요
매일 방송을 해야하기때문에 조금 힘들어도 참고 버티면 방송을 했다고 합니다
어느날 심한 고열에 의해 병원을 찾았다가, 안타까움 소식을 접했다고 합니다
병원 검사를 해보니 확장성 심근병증으로, 그 길로 바로 중환자실에 입원을 했고 , 점점 몸상태가 심해져서 숨을 제대로 쉴수 가 없었다고 합니다
하루하루 고통이였던 오수진 아나운서는, 아빠에게 , 아빠 나 이제 그만하고 싶어 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힘들고 고통이 컸다고 합니다

그녀에게 마지막 희망은 장이 이식뿐이였다고 해요
한국은 현재 현실적으로 장기 기증을 받는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라고 합니다
장기기증을 받기에 보통 3년이 걸리며, 장기기증을 받지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분들이 하루 평균 6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운이 좋게도 , 본인의 심장과 90% 일치하는 뇌사장기 기증자가 나타났습니다, 기적이였죠
그 길로 바로 심장 이식을 받았다고 합니다
심장 이식이후, 삶을 이어갈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다시 결혼도 할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오수진 아나운서는 이미 심장이식을 받기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마쳤고, 결혼한 남편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수진 아나운서의 장기기증해주신분들에게 남기는 편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