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받았던 새 생명처럼 아내가 누군가를 살려서 그 느낌을 다른사람에게 선물 할수 있다면 더 없이 좋은일이 아니겠느냐”
얼굴도 모르는 분께 심장을 이식받아서 아들을 살린 엄마, 그러나 1년만에 자신의 장기를 다른 3명에게 이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춘희님의 아드님은 어릴적 부터 심장이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일 같이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심장기능이 너무 악화되어 심장이식을 받지 못하면 앞으로 살아가기 힘들다는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다른 다르게 심장이식은, 뇌사상태에 빠져 죽음에 이르는 길에서 생명을 나누는 기증을 결심을 해줘야 아들에게 심장이식이 가능했습니다
그러기에 너무 힘든 기다림의 연속이였습니다
그렇지만 기적같은 일이 일어 납니다
심장이 정말 많이 악화된 가운데 심장이식을 받게 된것입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이번에는 엄마 김춘희씨가 갑작스런 사고로 뇌사상태가 되었습니다
1년전과 반대로 이제는 그녀의 가족들이 기증을 선택해야하는 상황에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남편분은, 그때서야 이름도 모르는 누군가를 살리기위해 가족의 장기기증을 결심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결정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의 기증으로 아들이 심장이식받아 살았기에, 가족들은 다른누군가에게 새생명이 되길바라며 기증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남편 노승규씨는 아들이 받은 새생명을, 아내가 다른사람에게 선물하고 간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