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보고싶소” 울산서, 장기기증으로 6명 새 삶 선물하고 떠난 배관 수리공 김성일씨
“하늘나라에 가서도 형님이 없어지는것이 아니라 다른사람에게서 숨쉬는 것에 위로할게” 울산에서 지병으로 떠난 배관수리공 김성일씨의 장기기증 소식에 많은분들이 감사하고 감동하고 있습니다 배관수리공이였던 김성일씨는, 지병으로 울산 큰병에 입원했습니다 치료 도중 의식을 잃고, 수술까지 했지만 호전되지 않아 , 결국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은 조심스럽게 장기기증에 대해 이야기했고, 가족들은 고민끝에 동의했다고 합니다 김성일씨는, 고된 배관일을 하면서도, 추운겨울에는 동네 어르신들을 …